GS25 ‘연중무휴’ 반값택배, 추석 연휴에도 접수·배송한다

박정원 기자 승인 2023.09.21 10:55 의견 0

추석 연휴에도 운영하는 GS25 ‘반값택배’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반값택배를 휴일과 명절에도 운영한다.

반값택배는 가까운 GS25 점포에 택배를 접수하면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배송·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 배송망을 통해 이루어지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접수부터 배송까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GS25의 반값택배 서비스는 특히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이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GS25의 추석 연휴 기간 반값택배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2021년 257.2%, 2022년 88.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평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오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반 택배 서비스가 휴무다. 이로 인해 뒤늦게 선물을 보내거나 중고 거래 등 연휴 기간 택배 이용이 가능한 반값택배가 올해 더 증가할 것으로 GS25는 예상하고 있다.

GS25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토스 앱에서 반값택배 접수 시 300원 할인되는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1500원에서 2300원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한 달 동안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예약 접수 시 1000명을 추첨해 GS&POINT 1,800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월 4일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내 택배와 반값 택배를 보내고 ‘GS포스트박스’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 작성 시 LG스탠바이미 고, GS25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 택배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GS25 관계자는 “반값택배는 휴일과 명절에도 상시 운영되는 서비스로 매년 고객들의 택배 수요 충족 및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며 “올해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반값택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택배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바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