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판매되는 몽골 보드카 ‘에덴’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12월을 맞아 홈파티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 주류 152종을 선정해 한 달간 주류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이와 함께 한정판 신상품 주류 기획 세트도 출시한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11월에 비해 12월 스파클링 와인 매출이 4.2배 더 높아지는 등 매년 12월에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도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포도를 사용해 전통 양조법에 따라 만든 스파클링 와인인 샴페인도 올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월평균 매출이 3.3배 증가해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이 같은 분석을 기반으로 12월 1일부터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인 ‘떼땅져’의 상위 라인 ‘떼땅져프렐류드’, 마릴린먼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파이퍼하이직’,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 만찬주로 알려진 ‘뽀므리브뤼’ 등 9종의 샴페인을 행사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병으로 유명한 ‘모젤크리스마스’ 2종,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해 12가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벨리곰모스카토, 1865X카카오프렌즈골프백에디션 등 다양한 차별화 주류도 선보인다.
또한 GS25가 2021년부터 몽골에 진출하며 현지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고 있는 몽골 APU사로부터 보드카 ‘에덴’을 한정 물량으로 수입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몽골의 국민주로 불리는 에덴은 고급 유기농 겨울 밀을 사용한 알파 등급의 순수 증류주로 가넷 원석 여과를 포함한 6단계 증류를 거친 프리미엄 보드카다.
이 밖에도 이번달부터 위런 행사(WHI-RUN, 위스키+오픈런)도 진행해 위스키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 달모어킹알렉산더3세 등을 비롯한 총 55종의 위스키를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