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25일에 서울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올리브영 페스타' 대표 이미지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다음달 21~25일 서울 노들섬에서 K뷰티·헬스 축제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야외 페스티벌로 마련됐다.
약 3천500평(1만1천570㎡) 규모의 공간에서 총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를 모험이 가득한 '보물섬' 테마로 소개한다.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지도, 가방, 우산, 생수 등으로 꾸린 '어드벤처 키트'를 제공해 브랜드 부스 체험을 탐험처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리브영은 K-뷰티 트렌드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행사 1일 차에는 올리브영의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활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CJ문화재단이 발굴하고 육성한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과 뷰티 토크도 매일 오후 6시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을 모은 식음료(F&B)존과 아이스존 등도 별도로 마련한다.
이번 페스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올리브영은 23일(수) 오후 12시부터 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오전권·오후권·저녁권 세 종류로, 정가는 각각 5만5천 원, 4만 원, 1만5천 원이다. 오전 입장권은 오전 10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입장권은 오후 3시, 저녁 입장권은 오후 6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사전 판매는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23일 오후 12시에 오픈되며 올리브 멤버스 골드·블랙·그린 등급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차 예매부터는 올리브영 회원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2차는 24일 정오에 열리며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관계자는 "뷰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뷰티테인먼트(Beauty-tainment)' 축제를 선보이고자 포맷, 공간, 콘텐츠, 브랜드까지 모두 새롭게 기획했다"며 "페스타를 기다린 고객들에게 올리브영만이 할 수 있는 '아이코닉 뷰티&헬스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