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 틸다 스윈튼 선정

박정원 기자 승인 2023.03.14 09:27 의견 0

설화수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 틸다 스윈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배우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을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설화수는 블랙핑크 로제에 이어 틸다 스윈튼까지 합류한 글로벌 앰배서더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난해 시작한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를 통해 새롭게 정립된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다.

틸다 스윈튼은 특유의 아우라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케빈에 대하여’,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메모리아’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설국열차’, ‘옥자’ 등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도 다수 출연하고 우리 대중 문화에도 많은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틸다 스윈튼은 인삼에 대한 설화수의 예술가 정신을 그린 또 다른 브랜드 영상인 ‘인삼, 아름다움 그리고 설화수’에서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로 의인화된 인삼을 연기해 눈길을 끈다.

설화수는 틸다 스윈튼이 출연하는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3월 중 설화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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