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카누 팝업 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오픈한다. [동서식품]

동서식품이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 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커피 브랜드 ‘카누’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누 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과 루프탑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됐다. 각 층별로 홈, 오피스, 시티,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포토존 등 볼거리를 제공하며 신제품 프리미엄 캡슐 커피 ‘카누 바리스타’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층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 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메뉴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키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맨 위 루프탑에는 가든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해 봄날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이벤트를 통해 카누 그립톡, 카누 파우치, DIY 펜 키트, 카누 풍선 등 굿즈를 증정한다. 또 캡슐 커피의 디자인을 담은 키링과 볼마커, 앞치마 등 카누 하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카누의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고 신제품 캡슐 커피 카누 바리스타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1999년부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고 있다. 입신 최강전은 한국기원 소속 9단(입신, 入神)들만 참가하는 제한 기전으로,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지난해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는 박정환 9단이 우승했고, 올해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지난 1월 2일 32강전을 시작으로 현재 결승을 앞두고 있다.

신진서 9단과 이원영 9단의 결승 대국은 4월 3일 시작된다.

바둑경제 박정원 기자 baduk2@badukbiz.com 박정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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