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한국기원 정기 이사회 전경 [한국기원]
2023년 한국기원 첫 이사회인 제92회 정기 이사회가 30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주재로 열린 정기 이사회는 한국기원 이사 39명 중 32명이 참석(위임 8명 포함)해 ‘기전 및 방송 사업 현황’, ‘정부 기금 사업 현황’, ‘바둑 전용 경기장 건립 사업 추진 현황’ 등 4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또한 ‘2022년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바둑 발전 기금 조성 및 사용 현황’, ‘임원 선임’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 만료 예정인 곽영길·김상규·남요원·박정채·전재만 이사와 고광록 감사의 중임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