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관련된 색다른 대회··· KB국민은행,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 개최

박정원 기자 승인 2023.04.19 16:44 의견 0

KB국민은행이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5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는 ‘돈’과 관련한 엉뚱하고 재밌는 주제를 담아 MZ세대가 금융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돈과 관련된 간단한 OX 퀴즈, 동전 알까기 챌린지 등 총 5단계의 게임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은 행사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타프렌즈 피크닉 세트가 지급되며, 우승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머니마스터 메달과 인증서가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12시까지 KB스타뱅킹에서 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 사유를 작성한 사전 참가 신청 고객 중 120명,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색 대회”라며, “페이스 페인팅, 인형 뽑기,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프로 바둑 기사들이 팀을 이루어 대항전을 펼치는 한국바둑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에 개막한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일본과 대만이 참가해 글로벌 기전으로 격상됐고, 총 12팀 양대 리그제를 도입하는 등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우승 팀인 수려한합천을 비롯해 킥스(Kixx), 포스코퓨처엠, 정관장천녹, 한국물가정보, 셀트리온, 바둑메카의정부, 컴투스타이젬 등 기존 8개 팀에 고려아연, 원익, 일본, 대만 등이 합류해 12개 팀이 겨룬다. 상금도 총 40억 원(KB바둑리그 37억, KB퓨처스리그 3억)으로 국내 최대 규모 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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