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용가리가 나타났다!···하림, 5월 내내 풍성한 ‘용가리’ 행사 진행

용가리 간식상자, 생일 파티, AR 다이노 뮤지엄 등 가족단위 관람객 위해 준비

박정원 기자 승인 2023.05.02 14:09 의견 0

하림이 가정의 달 5월에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하림]

식품 기업 하림이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하림은 지난 4월 18일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먼저 5월 5일과 6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외공룡공원에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용가리 간식 상자’를 선물한다. 용가리 간식 상자에는 1999년 출시돼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용가리 치킨’부터 지난달 선보인 공룡 모양의 동그랑땡 ‘용가리 땡’, 그리고 곧 출시될 ‘용가리 만두’ 등이 담긴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시 30분부터는 제품 소진 시까지 이틀간 총 100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귀여운 용가리 캐릭터의 한정판 굿즈도 함께 준비했다.

이와 함께 푸짐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행사 모습이나 용가리 간식 상자를 촬영해 개인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하림, 용가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용가리간식상자)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하림 용가리 전체 라인업 세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 관람 티켓, 큐리오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 증강현실(AR) 카드를 선물한다.

하림은 어린이날 용가리 간식 상자 선물에 이어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AR를 활용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은 공룡이 바로 눈앞에서 움직이는 듯한 실감 나는 전시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특별 전시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AR카드로 특별 제작돼 용가리 땡을 비롯한 용가리 신제품에서 랜덤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용가리&슬기와 함께하는 생일 파티’를 연다. 사전 신청을 받아 5월에 태어난 어린이와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어줄 계획이다. 다양한 용가리 제품을 활용한 ‘공룡알 샐러드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용가리 도시락’도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림 공식 SNS 채널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림은 2017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여자 바둑 대회인 ‘프로여자국수전’을 후원하고 있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지난해 제27기 하림배 여자국수전에서는 최정 9단이 우승해 대회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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