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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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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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요즘 춘식이’는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춘식이의 일상과 카카오 프렌즈의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로, 펑 게재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볼 수 있다.
‘요즘 춘식이’는 에디터 춘식이가 자신의 근황과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춘식이만의 엉뚱 발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표지, 본문, 크레딧 총 3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펑’에 등장하는 ‘춘식이’ 채널에서 이날부터 2달간 비정기적으로 게재된다.
이날 공개한 창간호에는 춘식이가 에디터인 본인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지성까지 겸비한 ‘춘식슈타인’이라 자칭하며 자신만만한 ‘춘식이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코너도 운영한다. 춘식이의 팬덤 ‘춘장이’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카카오 프렌즈 관계자는 “춘식이가 더 많은 ‘춘장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춘식이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펑’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며, “카카오 프렌즈의 다양한 소식을 더욱 유쾌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매거진으로, 추후 콘텐츠 소장의 경험까지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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