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모바일, 60세 이상 고객 위한 '시니어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리브모바일(KB Liiv M)'이 60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

시니어 요금제는 실질적 은퇴 시점인 60세부터(~1965년생까지) 가입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개통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국민 시니어 11(기본료 월 11,300원)과 국민 시니어 14(기본료 월 14,900원) 총 2종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 기본 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할인을 적용할 경우, '국민 시니어 11' 요금제는 6,900원, '국민 시니어 14' 요금제는 10,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 거래 고객은 '포인트리'로도 통신비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는 은퇴를 맞이한 시니어 고객에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B리브모바일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 단체사진 [한국기원]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프로 바둑 기사들이 팀을 이뤄 대항전을 펼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고려아연·감독 박승화)을 비롯해 GS칼텍스(GS칼텍스·감독 김영환), 정관장(KGC인삼공사·감독 최명훈), 수려한합천(합천군·감독 고근태), 원익(원익·감독 이희성), 마한의심장 영암(영암군·감독 한해원) 등 기존 6개 팀에 한옥마을 전주(전주시·감독 양건)와 영림프라임창호(영림임업·감독 박정상)가 신생팀으로 합류했다.

스물두 번째 시즌을 맞은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작년 12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현재(24일) 9라운드를 마쳤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2억5천만 원이며, 준우승 1억 원, 3위 팀에는 6천만 원, 4위 팀에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리그 승리 팀에 1400만 원, 패한 팀에 700만 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