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신간 출간 기념 북토크 개최 [예스24]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키메라의 땅 1, 2'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는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방한해 독자들을 만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으로는 '개미', '신', '파피용' 등이 있으며,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8월 20일 정식 출간된 '키메라의 땅 1, 2'는 핵전쟁 이후의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새로운 지구 지배 종족인 '키메라'의 등장과 다양한 종족과의 갈등 속 인류의 운명에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다.
예스24는 열린책들 출판사와 함께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만나 신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북토크를 준비했다.
행사는 총 2회차로 나뉘어 개최된다. 1회차는 9월 1일 오후 2~4시 주한 프랑스 대사관 김중업관에서, 2회차는 9월 2일 오후 7~9시 L7 강남 바이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다.
예스24의 강연 프로그램 '클래스24'를 통해 개최되는 이번 북토크는 행사에 응모한 독자들 중 1회차 30명, 2회차 85명을 초대한다.
당첨자는 각각 8월 25일과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예스24 관계자는 "30여 년 전 한국에 처음 소개된 '개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온 프랑스의 거장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새로운 작품과 함께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며 "클래스24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의 신작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8기 'YES24배 고교동문전' [바둑TV]
한편 예스24는 2007년부터 국내 유일의 고교 동문 바둑 대항전인 'YES24배 고교동문전'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시작된 제18기 'YES24배 고교동문전'에는 원주고·대구계성고·남성고·경성고·경북고·경동고·부산개성고·대구고·선린고·휘문고·서울사대부고·중앙고·용산고·충암고·광주서석고·검정고시 기우회 등 전기 시드 16개 고교와 예선을 통과한 경신고·전주고·의정부고·목포고·경기고·중동고·대신고·한영고·대구상원고·춘천고·부산동인고·강릉고·대구대건고·서울고·신일고·경복고 등 16개 고교가 참가해 총 32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7월 25일 열린 결승전 최종국에서 춘천고가 전기 준우승팀 원주고를 2-1로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제18기 YES24 고교동문전 대회 방식은 32강 토너먼트로 경기당 3대국(3판 2선승제)을 한다. 상금은 우승 5백만 원, 준우승 3백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