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고 연 7.1% 금리 'NH대박7적금' 출시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출시한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 좌 한도로 판매하며,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1999년에 출시된 비대면 전용 예금인 'e뱅킹 예금'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당시 적금 금리(연 7.1%)를 반영한 상품으로,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3.8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급여실적, 비대면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7.1%의 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777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배달의 민족 금액권'을 제공한다.
NH대박7적금은 NH올원뱅크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참가 9팀 엠블럼 [한국기원]
한편 NH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한국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시작된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는 서울 부광약품, 부안 붉은노을, H₂DREAM 삼척, 평택 브레인시티산단,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포항 포스코퓨처엠, OK만세보령,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기존 8개 팀에 신생팀 영천 명품와인 합류해 총 9팀이 출전했다.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3판 다승제 18라운드 더블리그로 순위를 가린 후, 상위 5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7일 현재 정규리그를 모두 마치고 포스트시즌이 진행 중이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 상금은 6천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4천만 원, 3위 2천500만 원, 4위 1천500만 원, 5위 500만 원이다. 이와 별도로 각 대국에 대해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