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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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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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바둑 매거진 월간 '바둑' 4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표지는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에서 새 역사를 쓴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국가대표 감독이 장식했다.
[표지이야기]에서는 기적같은 끝내기 6연승으로 한국을 농심신라면배 4연패로 이끈 신진서 9단과 제1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한국에 초대 우승컵을 선물한 유창혁 9단까지 농심배 중국 상하이 여정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3월부터 한국기원 객원 기사로 활동을 시작한 스미레 3단이 한·일 합동 기자 회견을 갖고 이적 배경과 향후 한국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여자 랭킹 2위까지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스미레 3단의 회견 내용을 [생생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특집] 코너에는 월간바둑 기자, 신문 관전 필자였다가 지금은 바둑 유튜버로 활동 중인 유승엽씨의 바둑 유튜버 관련 이야기가 실렸다. 바둑 콘텐츠로 유튜버를 희망하는 바둑 팬들이 참고하기 좋은 정보들을 담았다.
이 밖에도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 황재연 5단], [다시 보는 명승부 열전] 등 다양한 칼럼과 [바둑手 파노라마], [바둑 해프닝 극장] 등 유익한 강좌물이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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