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의 공식 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선정했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의 공식 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선정하고 새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관장은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전도연의 이미지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TV 광고에는 전도연이 싱그러운 농장을 배경으로 100% 유기농 원료 만들어진 '가든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으로 유기농 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는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 유기농 비타민·유산균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멀티비타민' 3종을 비롯해 유기농 밀크씨슬, 유기농 비오틴 등 가든오브라이프 대표 제품 8종을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정관장의 김정현 9단(왼쪽)과 홍성지 9단이 경기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기원]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2년부터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매년 '정관장' 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개막전을 가진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을 비롯해 GS칼텍스, 정관장, 수려한합천, 원익, 마한의심장 영암 등 기존 6개 팀에 한옥마을 전주와 영림프라임창호가 신생팀으로 합류했다.
'정관장' 팀은 최명훈 감독과 변상일·김정현·홍성지·박상진 9단, 한태희 8단이 팀을 이뤄 3월 28일 현재 정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2억5천만 원이며, 준우승 1억 원, 3위 팀에는 6천만 원, 4위 팀에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리그 승리 팀에 1400만 원, 패한 팀에 700만 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