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이 출시한 손잡이 우유 3종의 판매량이 출시 2주 만에 100만 병을 돌파했다. [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지난 1일 출시한 손잡이 우유 3종의 판매량이 출시 2주 만에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MZ세대 사이에서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단면을 찍은 사진)으로 유명한 연세유업에서 선보인 손잡이 우유는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초당옥수수우유, 콜드브루 커피우유 등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를 사용했으며, 색다름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귀여운 손잡이 병과 카툰 느낌을 살린 감각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연세유업은 이번 가공유 신제품이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킨 데는 맛과 품질은 물론, 재미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적용한 깜찍한 손잡이 병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240mL 용량의 손잡이병은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휴대와 보관이 편한 것도 장점이다.
연세유업의 손잡이 우유 3종은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