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앤 메이슨, 신제품 커피 6종 국내 첫 출시

박정원 기자 승인 2024.02.14 12:56 의견 0

포트넘 앤 메이슨 커피 신제품 6종 [포트넘 앤 메이슨]


영국의 차 전문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새로운 커피 컬렉션인 하우스 블렌드 커피 6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커피 신제품은 로스팅 레벨, 맛, 향 등에 따라 제품 스펙트럼을 넓힌 총 여섯 가지의 하우스 블렌드 커피다.

하우스 블렌드 커피 컬렉션은 영국의 다크우드커피에서 최상의 원료를 공급받아 만든 분쇄 커피(Ground Coffee)로, 드립백이나 커피 머신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제품인 ‘피카딜리 블렌드(Piccadilly Blend)’는 다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조화와 크리미한 맛이 특징이다.

‘킹스 블렌드(King’s Blend)’는 에드워드 7세를 위해 만들어진 블렌드를 현대식으로 변형한 것이다. 남아메리카와 에티오피아, 인도의 원두를 혼합해 풍부한 밀크초콜릿과 헤이즐넛 향을 자랑한다.

알렉산드라 여왕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퀸즈 블렌드(Queen’s Blend)’는 오렌지 제스트, 재스민의 조합으로 여왕처럼 우아한 커피 타임을 선사한다.

‘브렉퍼스트 블렌드(Breakfast Blend)’는 이름 그대로 아침에 마시기 좋은 커피다. 바닐라의 달콤함과 살구의 상큼함을 담은 커피 한 잔으로 상쾌한 아침을 깨울 수 있다.

‘애프터 디너 블렌드(After Dinner Blend)’는 저녁 식사 후 즐기기 좋은 커피로, 은은한 카카오 향과 묵직한 스모키함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제품인 ‘애니타임 블렌드(Anytime Blend)’는 은은한 초콜릿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새로운 커피 컬렉션은 2월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포트넘 앤 메이슨의 티와 비스킷, 티웨어 제품 등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경기점·센텀시티점·아트&사이언스점 등 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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