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첫 환전 고객은 환율우대 100%”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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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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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내년 2월 말일까지 약 3개월간 자사 애플리케이션인 NH올원뱅크에서 ‘알뜰! 환전’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매월 선착순 5천 명에게 주요 통화 3종(달러, 엔, 유로) 환전 시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처음 환전하는 고객이란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협은행 현찰 환전 실적이 없는 개인 고객을 말한다.
NH올원뱅크의 ‘알뜰!환전’은 기본 환율 우대 90%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후 이벤트에 응모한 첫 거래 고객은 환전 수수료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벤트 종료 후 NH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전 및 해외 은행으로 돈을 보내는 당발 송금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거래한 후 NH올원뱅크나 NH스마트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천24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1명), 고프로 히어로 12 블랙(3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2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권(2천 명)을 제공한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한국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서귀포 칠십리, 서울 부광약품, 부안 붉은노을, 보령 머드, H₂DREAM 삼척,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섬박람회, 포항 포스코퓨처엠 등 8개 팀이 출전했다. 지난 7월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0일 끝난 챔피언결정전에서 H₂DREAM 삼척이 포항 포스코퓨처엠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천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천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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