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박정원 기자 승인 2024.02.06 09:21 의견 0

남해군, 한달살기 프로그램 '태어났으면 남해살이' [남해군]


남해군은 숙박비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달살기 프로그램 '태어났으면 남해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해군 한달살기는 경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남해군 지역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관광자원, 지역 문화예술과 역사,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홍보하면 된다.

남해군 한달살기는 단기형(15∼30일)과 프리미엄 장기형(40∼50일)으로 운영된다.

팀별 1∼2명 또는 3∼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에서 지내는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남기고,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2건 이상 작성하고 사진 2장을 제출하면 된다.

포스팅 결과물과 제출 사진은 남해군 한달살기 홍보 자료로 사용된다.

상반기 참가자 신청은 2월 20일까지이며, 선정된 팀은 3∼6월 동안 남해군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추후 홍보 내역이 확인되면 숙박비(팀당 1박 5만 원 내 실비 지원)와 체험비(인당 최대 10만 원)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한달살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남해군과 인연을 맺고 남해군의 매력을 알려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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