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더현대 서울에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 오픈 [BGF리테일]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내일(25일)부터 8월 6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 존에서 진행된다.
K리그 및 주토피아 팬덤을 겨냥해 '주토피아 친구들의 K리그 원정 여행기' 콘셉트로 꾸몄다.
약 100평 규모의 행사장에는 주토피아 캐릭터 피규어들이 전시된 DP존, 유니폼 전시존, 타투 및 캡슐토이 체험존, 주토피아 캐릭터 테마의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CU는 기존 두산 등 프로야구 구단과 함께 펼쳐왔던 스포츠 마케팅을 K리그까지 확대하고,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한정판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
판매 제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닉, 주디, 플래시 등 다양한 캐릭터들로 디자인한 'K리그-주토피아' 협업 한정판 굿즈 25종과 CU 단독 운영 K리그 완구 3종이다.
K리그-주토피아 컬래버 라인업의 대표 제품은 한정판 디자인 유니폼(15만9천 원, 등번호 패치 포함)과 트레이닝복(9만9천 원)이다.
풋볼 저지(5만9천 원), 머플러(2만 원), 짐색(1만6천 원) 등은 각 제품별로 K리그 26개 전 구단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닉&주디 인형(1만8천 원)은 구단별 인형 유니폼(8천 원)도 입힐 수 있다.
또한 CU는 K리그 아이템 3종도 단독 출시한다.
2025시즌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3매입)는 선수 친필 사인 한정판 카드와 캡틴 카드 및 팬아트 카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전국 CU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블 보드게임(2만4천 원), 부루마블 K리그 한정판(9만9천 원)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체험형 이색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린팅박스 기계로 K리그 구단별 디자인을 적용한 포토카드 및 포스터 등(각 3~5천 원)을 출력해 나만의 굿즈를 소장할 수 있다.
이밖에도 캡슐토이 키오스크에서 구단별 랜덤 디자인의 닉&주디 아크릴 키링(1만 원)을 뽑을 수 있다. 유니폼 구매 고객들은 유니폼 마킹존에서 DIY 패치를 부착하거나 커스터마이징 각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CU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10만 원 이상 구매, 적립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K리그 관람권(1매)을 선물하고, SNS 방문 인증 고객에게는 사인 유니폼(5명), 사인 공인구(5명), 선수 폴라로이드 사진(8명)을 추첨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