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공룡유치원' 미국·호주 등 9개국 넷플릭스 키즈 1위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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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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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는 최근 공개한 신작 '핑크퐁 공룡유치원'이 전 세계 9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핑크퐁 공룡유치원(Pinkfong Little Dino School)'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생동감 넘치게 구현한 작품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다양한 꼬마 공룡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핑크퐁 공룡유치원은 지난 4일 전 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넷플릭스 키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또 12개국에서는 키즈 부문 오늘의 톱 10에 올랐다.
유튜브에서 짧은 단편으로 미리 공개된 '핑크퐁 공룡유치원' 시리즈도 11월 현재 누적 조회수 1억6천만 뷰를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공개된 '핑크퐁 원더스타 특별편: 호기와 도둑자동차(Pinkfong & Hogi Mini-Movie: The Tricky Three Cars)'는 한국, 싱가포르, 영국, 아일랜드, 미국에서 넷플릭스 5위권에 올랐다. 또 10개국에서는 톱 10에 진입했다.
'핑크퐁 원더스타 특별편: 호기와 도둑자동차'는 화려한 카레이싱 추격전이 돋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내향형 히어로로 등장한 호기가 진정한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에 이어 이번 '핑크퐁 공룡유치원', '핑크퐁 원더스타 특별편: 호기와 도둑자동차'까지 넷플릭스 순위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은 전 세계 18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톱 10에 올랐고, '베베핀' 시리즈는 11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 및 25개국에서 톱 10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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