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과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 [CU]


편의점 CU가 일본 편의점의 유명 디저트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오는 16일 총 16만 개 한정 출시한다.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은 카스텔라처럼 가볍고 폭신폭신한 수플레 케이크와 부드러운 푸딩이 합쳐진 2단 디저트로, 복합적인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CU는 현지 맛 그대로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직수입을 선택했으며, 여러 차례 품질 및 유통 테스트를 거쳐 상품 기획 이후 약 반년 만에 출시하게 됐다.

치즈맛 수플레 푸딩은 신선한 홋카이도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치즈의 고소한 맛을 높이고 계란과 우유로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초코 수플레 푸딩은 부드럽게 구워진 초코 수플레와 꾸덕한 초코 푸딩으로 극강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치즈, 초코 각 3천600원이다.

앞서 CU는 터키 초콜릿 케이크를 재탄생시킨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촉촉한 레드벨벳 케이크 시트에 꾸덕한 버터크림과 베리잼을 층층이 쌓은 뒤 초콜릿으로 한번 더 감싸 단면이 마치 벽돌을 쌓은 모양을 연상케 한다.

이 밖에도 프랑스의 고급 디저트인 크림 브륄레를 재해석한 '커스터드 크림 브륄레'도 출시해 국내외 디저트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조금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 상품들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