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을 활용한 닭가슴살 부리토볼 [하림]


하림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요리를 제안했다.

먼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가슴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 양념한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4종(오리지널 ·청양고추·갈릭·바비큐)을 활용한 이국적인 요리를 소개했다.

급속 동결 공법을 적용해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는 닭가슴살에 토르티야와 과카몰리, 살사 소스 등을 더하면 멕시코식 요리 '부리토볼'이 된다.

큐브 닭가슴살을 부추, 파프리카 등 다진 채소와 함께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찜기에 쪄 내면 '닭가슴살 딤섬'이 된다.

매콤칼칼한 국물 요리도 만들 수 있다. 국내산 닭에 태양초 고추장 양념 소스와 당근·감자·다진 마늘이 들어있는 '마늘 듬뿍 닭볶음탕'은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라면 사리나 치즈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요리가 부담스럽다면 에어프라이어용 '구워먹는 닭'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을 만들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닭고기 제품과 요리를 제안"한다며 "하림 공식 SNS에 다양한 레시피가 있으니 닭고기 요리로 더 풍성하고 실속 있는 5월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9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대국 후 김채영 9단(왼쪽)과 스미레 3단이 복기하고 있다. [한국기원]


한편 하림은 1994년 창설된 국내 최장수 여자기전인 '프로여자국수전'을 2017년(제22기)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29기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에서는 김채영 9단이 스미레 3단을 꺾고 10년 만에 여자국수전 정상에 오르며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스물아홉 번 열린 프로여자국수전에서 여자국수 자리에 오른 기사는 모두 10명이다.

한국기원 객원 기사로 활동했던 루이나이웨이 9단이 여덟 번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최정 9단이 여섯 차례 우승컵을 안았다. 원년 대회 우승자 윤영선 5단이 네 번, 조혜연·오유진 9단과 박지연 6단(은퇴)이 두 번, 박지은·김혜민 9단, 김채영 8단, 이영신 6단이 각각 한 번 여자국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최정 9단은 22~25기 대회에서 4연패하며 대회 최다 연패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의 우승 상금은 3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 30초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