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상공인 위한 금융지원 강화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를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과 편의성 확대를 위해 'KB소상공인 신용대출' 비대면 상품의 한도를 최대 2억 원까지 늘렸다. 신용도가 우수한 개인사업자는 은행 방문 없이 KB스타뱅킹 또는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카드가맹점 개인사업자를 위해 카드매출 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알림을 통해 카드매출액과 입금액, 입금 보류금액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일별·월별 매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도와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 확대와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 제공은 소상공인의 자금 관리와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의 알림을 신청하고 혜택정보 동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장님 지원금'을 지급하며,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포인트 1,000P를 제공한다. 사장님 지원금은 회차별 서비스 가입자 수에 따라 당첨 금액이 결정되며, 가입자가 1만 명을 초과할 경우 1천만 원의 당첨 금액이 확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우승한 영림프라임창호 [한국기원]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프로 바둑 기사들이 팀을 이뤄 대항전을 펼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고려아연·감독 박승화)을 비롯해 GS칼텍스(GS칼텍스·감독 김영환), 정관장(KGC인삼공사·감독 최명훈), 수려한합천(합천군·감독 고근태), 원익(원익·감독 이희성), 마한의심장 영암(영암군·감독 한해원) 등 기존 6개 팀에 한옥마을 전주(전주시·감독 양건)와 영림프라임창호(영림임업·감독 박정상)가 신생팀으로 합류했다.
작년 12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달 4일에 끝난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는 신생 팀 영림프라임창호가 창단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2억5천만 원이며, 준우승 1억 원, 3위 팀에는 6천만 원, 4위 팀에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 리그 승리 팀에 1천400만 원, 패한 팀에 700만 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