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바둑' 8월호 [한국기원]


바둑 매거진 월간 '바둑' 8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달 표지는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우승한 김은지 9단이 장식했다.

김은지 9단은 영재최강전 우승으로 통산 여덟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신예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천재 바둑 소녀에서 정상급 기사로 자리매김한 김은지 9단을 [표지이야기]에서 만나봤다.

'2025 챌린지 바둑리그' 두 번째 지역 투어가 춘천에서 열렸다. [반상의 현장]에서는 전략과 팀워크가 승부를 좌우하는 챌린지 바둑리그의 색다른 재미가 가득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어느덧 2025년 절반이 지난 지금, 바둑판 위에 새겨진 주요 기록과 함께 바둑계의 굵직한 흐름을 [조명]에서 짚어봤다. 한국 바둑의 상반기 성적과 함께 하반기 전망도 살펴본다.

[특집]에서는 올해 상반기 반상에서 펼쳐진 극적인 순간들을 담았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묘수부터 한순간에 판세를 무너뜨린 착각까지, 정상급 기사들의 묘수와 실수가 공존했던 장면을 소개한다.

'글로벌 스마트 바둑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양양군 바둑협회를 소개한 [내 고향 바둑에 올인(All in)]과 중국, 일본 등 세계 바둑 소식을 [해외 화제]에서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바둑手 파노라마], [만년 5급 탈출기], [실전사활 마스터], [바둑 해프닝 극장] 등 유익한 강좌와 읽을거리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