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8월부터 추석까지 T멤버십 글로벌 혜택을 강화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여름부터 추석 연휴까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태국(방콕) 등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의 유명 맛집과 현지 관광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준다.
8월에는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지 대표 관광지와 맛집에서 최대 6천90엔(약 5만7천1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사카에서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 50% 할인과 '타코야키 마켓'(5개 지점)의 타코야키 1개 무료 및 음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후쿠오카와 유후인 여행시에도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다.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오가약국'에서 쇼핑 시 500엔 할인 및 휴족시간 제품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고, '토마토라멘' 후쿠오카 전 지점에서는 토마토라멘과 식후 리조토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후인에서는 '금상고로케'의 고로케 무료 증정과 유후인 버스투어 50% 할인이 제공된다.
9월에는 괌과 인도네시아 발리, 10월에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태국 방콕으로 혜택이 이어진다.
발리에서는 현지 맛집 '와룽니아 그릴'의 대표 메뉴를 무료 증정한다. 괌에서는 '아이홉', '호놀룰루 커피', '괌 카페 JG' 등 인기 카페 4곳에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혜택과 '사랑의 절벽' 최대 66% 할인 등이 있다.
10월에는 베트남 나트랑 '목목스테이크'와 푸꾸옥 '선셋 비치바', 태국 방콕 '노스이스트'에서 인기 메뉴 무료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T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혜택 정보는 해당월의 1일 T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