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 수상 [GS칼텍스]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정유사 최초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Apps)'과 '인터페이스 & 유저 익스피어리언스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두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창의성과 독창성, 디자인의 완성도와 혁신성, 그리고 직관적인 사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S칼텍스는 2021년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할인, 적립,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올해에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Car Play와 Android Auto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한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Shake & Pay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GS칼텍스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7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자 신진서 9단 [한국기원]
한편 GS칼텍스는 1996년부터 GS칼텍스의 전신인 LG정유가 후원해 창설한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을 계속 후원하고 있고, 2006년부터는 매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에 'Kixx' 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예선으로 막을 올린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96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본선 진출자는 전기 대회 시드를 받은 신민준·박상진·신진서·변상일 9단과 함께 16강 패자 부활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정했다.
신진서 9단과 안성준 9단이 맞붙은 결승에서 신진서 9단이 승리해 GS칼텍스배 여섯 번째 정상에 오르며 대회 최다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우승 상금은 7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 원이다.
또한 GS칼텍스는 팀명을 Kixx에서 'GS칼텍스팀'으로 변경하고 참가한 2024-2025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에서 정규 리그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팀은 창단 첫 해 우승에 이어 2022-2023리그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