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이벤트를 실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내 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1개 이상 처음 개설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녀 수에 제한 없이 자녀 1인당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참여자 전원에게 다이소 1만 원 상품권, 올리브영 1만 원 상품권, 메가MGC커피 10잔 등 3종의 경품 중 참여자가 선택한 하나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내 아이 통장 만들기'는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 통장, 적금, 청약저축, 외화통장 등 다양한 계좌 개설과 전자금융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다. 자녀가 만 12세 이상일 경우 체크카드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부모가 대리인으로 청약통장을 개설하면 '2만 하나머니 적립바우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을 처음 경험한 미성년자 고객은 물론 하나은행을 선택해 준 부모님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우승 시상.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이 신진서 9단(오른쪽)에게 트로피와 상금 보드를 전달했다. [한국기원]
한편 하나은행은 2022년 12월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를 창설해 후원하고 있다.
M세대와 Z세대의 연승 대항전으로 첫 포문을 열었던 첫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M세대와 Z세대로 제한돼 있던 참가 자격을 없애고 전체 기사가 참가할 수 있는 종합 기전으로 변모했다.
2월 예선으로 시작된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는 예선을 통과한 12명과 전기 우승자 김명훈 9단, 준우승자 강동윤 9단, 랭킹 시드자 신진서·박정환 9단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펼쳤다.
7월 12일 끝난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에서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국내 개인전 최고 우승 상금인 7천5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500만 원이 주어졌다.
M세대와 Z세대의 연승 대항전으로 열렸던 하나은행 슈퍼 매치 첫 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이끈 Z세대가 우승을 차지했고, 세대별 개인전으로 치러진 두 번째 대회에서는 Z세대 대표 김명훈 9단이 M세대 대표 강동윤 9단을 꺾고 MZ바둑 최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