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서울시와 함께 미혼남녀 매칭 행사 개최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시와 함께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설렘, 북 나잇'을 개최한다.
설렘, 북 나잇은 한화손보와 서울시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미혼남녀 관계 형성 지원 프로젝트로, 취향 기반의 매칭이 특징이다.
지난 2월 열린 '설렘, 아트나잇'에는 총 2천365명이 지원했고, 참가자 100명 중 44명(22커플)이 커플로 매칭돼 44%의 성사율을 기록했다.
다음달 20일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리는 설렘, 북 나잇은 서울 거주 미혼남녀 100명이 참여해 독서 취향을 바탕으로 한 도서관 데이트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부터 블라인드 대화, 디너 타임, 1대1 심층 대화까지 단계적으로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한화손보는 매칭 커플 전원에게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티켓을 제공해 행사 후에도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화손보는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와 연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렘, 북 나잇 참가 신청 후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에서 신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데이트룩 준비를 위한 백화점 상품권을 지원한다. 1등 30만 원(1명), 2등 10만 원(3명), 참가 지원상 1만 원(30명)을 통해 청년들의 설렘 가득한 하루를 응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1~29일까지 서울시 몽땅정보 만능키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소득 활동을 하고 있는 25세~45세 미혼남녀로, 서류 심사를 거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청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취향을 공유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책을 통해 새로운 관계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상에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