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 모바일브랜치'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모바일 앱 설치나 인증서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BK 모바일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IBK큐브'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고객 중심의 화면 구성, 금융 상품 판매 확대(42종), 비대면 서류 작성(7종), 환전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
최신 클라우드 서버 기술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해 서버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동시접속자 수용력을 높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금융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면 인식 방식과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인증 방법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대출, 신용카드, 펀드, 보험 등 심화 금융 거래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 개인 앱인 'i-ONE Bank'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 모바일브랜치는 홈페이지(mbranch.ibk.c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복잡한 절차 없이 쉽고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정 9단 [한국기원]
한편 IBK기업은행은 2021년부터 여자 바둑 기전인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 기사 98명이 참가한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는 4월 열린 아마추어 선발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 이어졌다.
지난 8월 13일 열린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 최종국에서 최정 9단이 오정아 5단을 꺾고 대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열린 네 번의 대회에서는 최정 9단이 두 차례(1·3기), 정유진 4단(2기), 김채영 9단(4기)이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은 여자바둑 마스터스의 우승 상금을 지난 대회부터 국내 여자 개인전 최고 수준인 5천만 원, 준우승 상금 2천만 원으로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