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원주 삼송마을에서 농촌체험여행 실시

박정원 기자 승인 2024.04.11 21:41 의견 0

‘농촌체험여행 팜파레’ SNS 이벤트 이미지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시와 농촌의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가족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다음달 11일 강원도 원주 삼송마을에서 파프리카 수확을 비롯해 파프리카 쿠키 만들기, 쌀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은행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총 10회에 걸쳐 400여 가족에게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원주 삼송마을은 치악산과 감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아름다운 마을이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한국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서귀포 칠십리, 서울 부광약품, 부안 붉은노을, 보령 머드, H₂DREAM 삼척,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섬박람회, 포항 포스코퓨처엠 등 8개 팀이 출전해 H₂DREAM 삼척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한 H₂DREAM 삼척 선수단 [한국기원]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천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천500만 원, 3위 2천500만 원, 4위 1천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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