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헬스케어의 ‘KB건강체크’ 서비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갑자기 아파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간편하게 자가 진단으로 증상을 확인하고 근처 병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나 모바일에서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건강체크에 있는 ‘내 증상 검색’에서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진단을 한 후,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통해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알려 준다.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KB건강체크는 위치 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 기관을 추천해 준다.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이번에 선보인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에게 유용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B헬스케어는 지난 2021년 KB손해보험이 설립한 헬스케어 회사다. 건강 검진과 건강 정보 등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KB O’CARE)’를 운영하고 있다.

바둑경제 박정원 기자 baduk2@badukbiz.com 박정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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